송운초등학교

음식물쓰레기 함께 줄여요!

1. 음식물쓰레기의 정의
  음식물쓰레기란 식품의 생산·유통·가공·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수·축산물
쓰레기와 먹고 남은 음식찌꺼기 등을 말합니다.
  *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
    : 음식물쓰레기의 분류 기준은 동물의 사료 혹은 식물의 비료로 쓸 수 있느냐의 여부입니다.
 
채소류
쪽파나 대파 등의 뿌리, 고추씨, 고춧대, 옥수숫대와 껍질, 양파, 마늘, 생강
과일류
복숭아, 자두, 감의 씨
견과류
호두, 밤, 땅콩의 단단한 껍데기
육류 및 난류
육류의 털, 뼈, 비계 및 달걀껍질
어패류
생선뼈, 갑각류와 패류의 껍데기
기타
티백 차 찌꺼기, 원두찌꺼기, 한약재찌꺼기, 독이 있는 것(복어 내장, 알 등)
 

2. 음식물쓰레기의 문제점
  우리나라에서 음식물쓰레기는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8%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1만4천여톤(2010년 기준), 국민 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0.28kg으로 프랑스 0.16kg, 스웨덴 0.086kg 등 선진국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온실가스 생성 등 환경적 피해 이외에도 경제적 손실로는 전체 음식의 1/7이 버려지고 있어, 연간 20조원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음식물쓰레기는 염분농도가 높고, 수분함량이 많은 한국음식 특성으로 인해 퇴비나 사료화로의 전환이 어려워 음식물쓰레기의 처리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음식물쓰레기의 발생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 음식물쓰레기의 발생원인
  전체 음식물쓰레기 중 약 70%가 가정 및 소형 음식점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조리과정에서, 음식점에서는 먹고 남은 음식물이 주요 원인입니다.